부산대, SW중심대학 사업 2단계 선정
동남권 디지털 대전환 이끌 SW·AI 인재 양성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3-06-07 13:27:38
부산대학교 교문.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부산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 부산대는 올 들어 정부가 주관하는 반도체·IT 분야 4개 정부재정지원사업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은 동남권 디지털 대전환 수요맞춤형 SW·AI 인재 양성을 위한 대형 국책사업이다.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SW) 전문·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있다.
부산대는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1단계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기업체 수요를 반영한 SW전공 교육 강화와 함께 전교생 SW기초교육 운영, 학부생 SW창업 활성화, SW분야 개방형 온라인 강좌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2단계 사업 선정으로 부산대 소프트웨어교육센터는 올해 5월부터 최장 6년간 142억3500만원(국비 109억5000만원, 부산시 지방보조금 10억9500만원, 부산대 지원금 21억9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부산대는 2단계 사업을 통해 SW·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 고도화, 첨단 신기술(클라우드, 융합보안, 지능형 IoT, 메타버스, 헬스케어, 데이터과학) 분야의 교육과정 혁신, 인문·사회·예체능·공학·상경 등 교내 전 분야가 참여하는 SW+X융합트랙 운영, 전 주기적 SW창업 모델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백윤주 정보의생명공학대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삼성중공업과 LG전자 등 지역 소재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필요한 SW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부산대가 동남권 지역의 디지털 대전환의 중심대학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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