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 공주시 공공디자인 지역주민 워크숍
충남연구원 ‘충남 공공디자인아카데미’ 수업연계 운영...20일 성과공유회 개최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5-11 14:04:41
국립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가 ‘충남 공공디자인아카데미’에 참여해, 공주시 웅진동 일대 공공디자인 개선을 위한 지역주민 참여형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예술대학 가구리빙디자인학과는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의 ‘충남 공공디자인아카데미’에 참여해, 공주시 웅진동 일대 공공디자인 개선을 위한 지역주민 참여형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워크숍은 지난 3월 31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웅진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주시 도시정책과의 협조 아래 공산성 상인회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국립공주대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구리빙디자인학과 학부 3학년 ‘공공가구디자인’ 교과목과 연계해 기획됐다. 김소현 교수의 지도 아래 수강생 12명이 수업의 일환으로 매주 현장에 참여해, 주민과 함께 공산성을 비롯한 웅진동 일대의 공공디자인 현안과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발굴했다.
학생들은 강의실이 아닌 지역 현장을 학습의 장으로 삼아 주민의 일상적 경험과 요구를 디자인 과제에 직접 반영하는 협력적 디자인 프로세스(Co-design)를 경험했다.
워크숍 결과물은 오는 5월 20일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 성과공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공공디자인 실험실’ 사업으로 연계되어 디자인 제안과 프로토타입 제작, 현장 실증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김소현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디자인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도출된 아이디어가 공공디자인 실험실 사업을 통해 실제 프로토타입과 현장 실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연구-행정이 결합된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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