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반도체 등 ‘신산업 특화 전문대’ 17개교로 확대

교육부, 전문대가 신산업분야 핵심 인재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4-01-25 14:05:00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정부가 차세대 반도체·미래 자동차 등의 인재양성을 위해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을 17개교로 확대한다.


교육부는 26일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기본계획’을 수립·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교육부는 전문대학이 학과 신설·개편,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교육환경 개선 등 교육 혁신을 통해 산업환경 변화와 신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지난 1주기(2021~2023년) 사업에서는 전문대학 14개교를 선정·지원했고, 이번 2주기(2024~2026년) 사업에서는 사업 유형을 다변화하여 전문대학의 신산업분야 인재양성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2주기 사업에서는 지원 대상 전문대학을 17개교로 확대하고, 세부 사업 유형에 ‘고도화형’과 ‘폴리텍 연계형’을 추가로 신설한다.

‘고도화형’은 1주기 사업에 참여한 대학 중 사업 평가 및 향후 발전계획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하여 사업성과가 지속·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형이다.

‘폴리텍 연계형’은 전문기능인을 양성하는 전문대학과 폴리텍이 연계하여 각각 보유한 우수한 교육·훈련 자원을 활용하고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여 학점 교류, 자격과정 이수 등을 지원하는 유형이다.

교육부는 2주기 사업을 통해 각 전문대학이 신산업 인재양성에 필요한 학내 기반을 체계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각 전문대학이 신산업과 관련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 유관 산업 관계기관 등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교육부는 전문대학이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전문대학 학생이 신산업분야 핵심 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2주기 사업이 전문대학과 신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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