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TEPS 정기시험, 연 20회로 확대 시행
더 많은 응시기회 제공을 위해 TEPS 연 20회로 확장
TEPS 성적발표일 하루 단축…수험 편의성 향상
청소년 평가도구로 활용할 IM-TEPS 중등•초등시험도 추가 시행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11-12 14:11:52
서울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내년도 TEPS 정기시험이 연 20회로 확대 시행된다. (재)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환)는 2026년도 TEPS 정기시험 일정을 공개하고 성적 발표 단축과 관련한 세부 사항을 12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2026년 텝스 정기시험은 총 20회로 확대 실시된다. 특히 3·8월에는 3회의 응시 기회가 제공되는데, 기업 채용 및 대학원 입학 시즌이 집중되는 시기에 보다 효율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 취지다.
또한 내년부터는 텝스 정기시험의 성적 발표일도 기존보다 하루 앞당겨진다. 이번 변경으로 통상 시험일로부터 근무일 기준 7일 후 발표되던 성적을 앞으로는 근무일 기준 6일에 발표한다.
이번 성적 발표 단축은 단기적 조치가 아닌 지속적 업무 서비스 개선에 따른 제도 개편인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주요 성적 제출을 앞둔 수험자들은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활용기관 역시 선발 계획 수립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저연령층 대상 영어 평가 도구인「IM-TEPS 초등시험」이 올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중·고교생 대상 IM-TEPS가 중·고교생의 영어 능력 진단과 학습 동기 향상에 기여하며 검증된 경험을 쌓은 만큼, 초등시험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학습·평가 경험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TEPS관리위원회 이성원 사업총괄실장은 “이번 일정 발표와 성적 발표 기간 단축이 수험 편의성 향상과 활용기관의 선발 일정 운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성에 기반한 편리하고 안정적인 평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개선을 시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6년 첫 시험은 1월 10일 치러지며, 해당 시험의 정기접수는 이번 달 24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시험 일정과 접수기간은 TEPS 홈페이지 일정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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