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찾아가는 전공체험’ 성료

중·고등학교 29개교 5천282명 참여
청소년 맞춤형 진로 탐색 지원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12-17 13:14:54

찾아가는 전공체험 프로그램 ‘전지적 전공 시점’에서 재학생 멘토가 강의를 펼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인하대학교는 최근 찾아가는 전공체험 프로그램 ‘전지적 전공 시점’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하대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개월 동안 인천지역 중·고등학교 29곳에서 진행됐다. 올해에는 5천282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프로그램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전지적 전공 시점 프로그램에는 인하대의 18개 전공 분야가 참여해 인문사회, 공학, 자연과학, 예체능 등 광범위한 학문 세계를 소개했다. 각 전공 재학생 멘토단이 직접 학교에 찾아가 이론 강의부터 전공과 연계된 체험형 실습까지 진행하며 중·고등학생들의 학문적 이해를 높였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경제학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정책 분석 체험 ▲영어교육학을 활용한 미래 교사 역할 탐색 ▲간호학 실습을 통한 응급 상황 대처 및 보건의료 현장 이해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 기반의 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신소재공학 분야의 첨단 재료 실험 등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진로 탐색을 했다. 재학생 멘토와의 만남으로 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공 선택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기도 했다.

인하대는 앞으로도 지역 거점 대학으로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기섭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장은 “올해 전지적 전공 시점 프로그램은 질적·양적으로 큰 성장을 이뤘다”라며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맞춰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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