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이유호 교수, 미국원자력학회 ‘40세 이하 40인 (ANS 40 Under 40)’ 선정
미국 외 기관 소속 전문가 중 유일하게 선정, 한국 원자력 학계의 위상 강화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12-05 14:27:04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이유호 교수가 미국원자력학회 ‘40세 이하 40인 (ANS 40 Under 40)’에 선정됐다. 사진=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미국원자력학회 American Nuclear Society(ANS)가 선정한 40세 이하 40인 (ANS 40 Under 40)에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이유호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에서 이유호 교수는 학계·연구계·산업계·정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가운데 미국 외 기관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한국 원자력 학계의 위상을 높였다.
ANS는 선정 이유로, “이유호 교수가 이끄는 핵연료재료 및 안전 연구실이 구축한 영향력 있는 연구 프로그램”과 “크롬코팅 사고저항성핵연료(ATF) 연구 및 원자력 재료–시스템 통합 연구의 혁신성”을 특히 강조했다.
이유호 교수는 사고저항성핵연료, 고연소도·농축도 상향 핵연료, 국산 핵연료 코드 개발, SMR 핵연료, 농축우라늄 수급,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안전성 등 원자력 발전 분야의 주요 현안을 아우르는 연구개발을 수행해 왔다.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폭넓은 협력, 다수의 대학원생 지도, 국제 공동연구 참여, 차세대 경수로 핵연료 안전기준 수립에 기여한 연구 실적 등이 이번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된다.
이유호 교수는 인터뷰에서 “서울대의 뛰어난 학생들과 동료 연구자들 덕분에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핵연료 재료 연구실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서울대 연구진이 국제 원자력 학계에서도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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