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권재현 교수,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강화 고려궁지 총감독 위촉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7-03 13:07:14
안양대 권재현 교수가 9월 강화 고려궁지 일원에서 개최될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의 총감독으로 위촉됐다. 왼쪽이 박용철 강화군수, 오른쪽이 권재현 교수. 사진=안양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안양대학교 교양대학 권재현 교수가 9월 강화 고려궁지 일원에서 개최될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의 총감독으로 위촉됐다.
권재현 교수는 강화 고려궁지를 비롯한 지역 국가유산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콘텐츠 기획과 연출 전반을 총괄하며,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한 역사적 가치와 첨단 디지털 기술, 예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형 미디어파사드, 인터랙티브 콘텐츠, 증강현실(AR) 기반 몰입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려시대 강화 천도의 역사적 장면과 장소의 기억을 입체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강화 고려궁지는 1232년 고려가 몽골 침략에 대응하기 위해 강화로 천도했을 당시 왕실의 정궁으로 사용된 역사적 공간이다. 대몽 항전의 상징이자 국난 극복의 의지가 응축된 장소로 평가되며, 동시에 전쟁의 고통과 국가적 선택의 무게를 함께 간직한 유산이다.
권재현 교수는 국가유산과 지역문화, 축제 콘텐츠 분야를 아우르는 기획·연출 전문가로, 2024~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총감독, 2023~2025년 관악강감찬축제 총감독, 2021~2022년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총감독 등을 역임하며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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