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투와이 나야, 베트남 인테리어 B2B2C 시장 선점 가속화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6-23 13:00:40
씨투와이는 이달 베트남 현지 자회사 '호비엔(HOBIEN)'을 통해 B2C 시공중개 O2O 서비스를 본격 재개한 결과, 당초 목표치 대비 3배 이상의 주문 및 매칭 성과를 기록하며 현지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호비엔은 베트남 현지에서 8년간 누적 4만 5천 건 이상의 고객 상담과 1,500여 개 시공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한 현지 1위 시공중개 브랜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잠시 중단됐던 서비스를 이달 재오픈하자마자 현지 소비자 및 시공사들이 폭발적으로 유입되며 예측치를 대폭 상회하는 놀라운 성과를 견인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재오픈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한국에서 검증된 NAYA 플랫폼의 'B2B 자재 유통 및 ERP 시스템'이 결합된 독점적 비즈니스 모델(BM)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베트남 인테리어 자재 시장은 약 15조 원 규모에 달하나, 온라인 거래 비중이 0%에 가까울 정도로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대표적인 블루오션이다. 또한, 인테리어 시공 후 시공사가 돌연 잠적하거나 대금을 횡령하는 등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호비엔은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매칭을 제공하는 대가로, 시공 파트너사에게 자재를 연계 판매하는 ‘고객 연결 조건부 자재 의무 구매 서비스’를 핵심 메인 모델로 내세웠다. 시공사에는 가장 목마른 '고객(일감)'을 공급하고, 플랫폼은 이를 통해 자재 매출을 100% 확정 짓는 윈윈(Win-Win) 구조다.
씨투와이는 국보디자인에서 25년간 재직하고 베트남 법인장을 18년간 역임한 문준철 대표가 이끌고 있다. 양국의 B2B/B2C 인테리어 시장과 코스닥 상장 프로세스를 모두 직접 총괄해 본 베테랑 CEO의 노하우가 이번 베트남 사업의 핵심 원동력이라는 평가다.
이 같은 시장 경쟁력과 실행력을 인정받아 우리은행, 신한캐피탈, GS건설 계열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서울대기술지주, 넥스트렌스 등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문준철 ㈜씨투와이 대표는 “베트남 시장은 공동주택 보급 확대와 중산층 증가로 인테리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기회의 땅”이라며, “이번 6월 서비스 재오픈의 메가 히트를 시작으로 한국 NAYA의 선진 ERP 인프라와 디자인 지원 모델을 완벽히 이식해 양국 인테리어 테크 시장을 동시에 석권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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