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VR 활용 ‘생물·화학정보학’ 수업 열어
김진수
kjlf2001@dhnews.ac.kr | 2023-01-13 14:52:29
[대학저널 김진수 기자] 한남대학교는 13일 오전 중앙도서관 VR(가상현실) LAB에서 ‘VR로 배우는 생물·화학정보학 및 데이터과학’이라는 비(非)교과 수업이 열렸다고 이날 전했다.
학생들은 VR 안경을 쓰고 분자 구조 속에 들어가 분자를 직접 만지고 결합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수업은 정밀바이오의학 차세대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사업단이 주관했다.
한남대 LINC 3.0 사업단은 중앙도서관 안에 VR LAB을 구축했으며 그동안 VR 모의 면접 서비스 프로그램 등에 활용해왔다.
한남대는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처음으로 가상현실에서 분자설계·정밀의약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비교과 운영을 시도했다.
사업단은 이 과정을 통해 의약물질과 단백질의 구조를 VR을 통해 시각화와 분자동력학과 분자합체와 같은 실제 신약개발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실험할 수 있도록 했다.
.
한남대는 이 기술을 바이오화학정보개론 교과목에 도입해 실제 신약설계 과정으로 가상현실을 통한 바이오화학 학습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수업을 진행한 이성광 화학과 교수는 “VR과 같은 실감 나는 미디어 기술에 교육 콘텐츠를 도입하면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흥미를 더욱 유발하게 됨으로써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