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디샵, 창립 50주년 기념 온·오프라인 캠페인 전개…팝업스토어 오픈

90년대 감성과 리필 문화 체험하는 팝업스토어 6월 1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운영

박종혁 기자

pjh@hanmail.net | 2026-05-26 13:14:10

 더바디샵 50주년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 제공=더바디샵)

 

[대학저널 박종혁 기자] 동물 실험 반대, 공정무역 원료 도입, 리필 문화 활성화 등 뷰티 산업 내에서 친환경 가치소비 생태계를 개척해 온 글로벌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p)이 창립 50주년을 기해 브랜드의 핵심 아카이브를 재조명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펼친다.

1976년 설립 이후 '지속 가능한 뷰티'를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고수해온 더바디샵은 이번 50주년 기념 캠페인의 공식 테마를 'Rebelious By Nature(틀을 깨는 아름다움)'로 명명하고, 반세기에 걸쳐 뷰티 시장의 변화를 견인해온 브랜드의 역사적 의의를 시장에 각인시킬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브랜드의 50년 여정을 아카이빙한 기념 캠페인 영상 '50 Years of The Body Shop'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동물 실험 반대, 공정무역, 자아 존중, 환경 보호라는 하우스의 철학을 골자로, 그간 브랜드가 수행해 온 최초의 도전적 서사들을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 포맷으로 시각화했다.

 

이와 연계하여 더바디샵은 오는 6월 1일까지 일주일(7일간) 동안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아트리움에서 5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공식 운영한다. 해당 팝업 매장은 가족 단위 고객 및 리테일 소비 주축인 2030 세대의 방문 빈도가 높은 거점 쇼핑몰의 특성을 고려하여, 1990년대 더바디샵이 선사했던 향수를 환기하고 친환경 가치소비를 직접 체득할 수 있는 다각적인 참여형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더바디샵 50주년 팝업스토어 메인 입구 포토존 (사진 제공=더바디샵)
세부 체험 스페이스는 더바디샵의 50년 역사를 맞혀보는 액티비스트 퀴즈존, 메인 입구 포토존, 셀프 러브 포토존, 시그니처 라인업 중심의 제품 체험존, 커스터마이징 키링을 제작하는 꾸꾸존, 친환경 리필 공병 꾸미기존 등 총 6개의 독립된 섹션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스토어 현장에서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 가치를 투영한 차별화된 스탬프 투어 챌린지도 병행된다.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체 무해 스페셜 잉크를 적용해 고객의 피부에 직접 스탬프를 날인하는 형식을 취했으며, 최종 미션 완료 시 다양한 프로모션 경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스타필드 하남 팝업 매장 유입 고객만을 위한 단독 혜택으로, 현장에서 테스트한 패키지 품목에 한하여 더바디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적용 가능한 15% 한정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더바디샵 관계자는 “이번 50주년 통합 캠페인은 더바디샵이 지난 반세기 동안 축적해 온 핵심 스탠다드인 동물 실험 반대, 공정무역 원료 수급, 자아 존중, 환경 보존의 가치를 오늘의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우리가 지향하는 ‘틀을 깨는 아름다움’이 단순한 슬로건을 넘어서 제품과 매장, 고객 경험 전반을 관통하는 고유의 경영 철학임을 시장에 명확히 증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에서 1976년 시작된 더바디샵은 식물성 원료의 윤리적 사용, 동물 실험 반대, 공정무역 원료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뷰티 산업의 기초를 다져온 글로벌 리딩 기업이다. 더바디샵의 브랜드 가치 및 세부 캠페인 내용은 브랜드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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