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농촌문화터미널, 체류형 농촌관광 프로그램 '붓다풀나잇' 운영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7-23 12:28:45
이번 프로그램은 캠핑과 산사 명상, 전통문화 체험, 음악 콘텐츠를 결합한 농촌관광 상품이다. 참가자들은 계곡 인근 캠핑장에서 숙박하며 싱잉볼 명상, 소원 연등 만들기, 해탈지 태우기 등 산사 체험과 로컬푸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둘째 날인 22일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트랙터 마차를 이용해 서봉사로 이동한 뒤 싱잉볼 명상과 연등 체험에 참여한다. 이어 수육 정식과 홍천 막걸리, 김치전 또는 메밀전병 등 지역 먹거리를 즐기고, 해탈지 태우기와 소원 연등 점등 행사에 참여한 후 용오름캠핑장에서 DJ 공연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용오름캠핑장의 계곡 풍경. 출처: 홍천농촌문화터미널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전통적인 사찰문화와 명상 콘텐츠를 캠핑과 음악 프로그램에 접목해 보다 친숙한 방식으로 농촌관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총 25개 캠핑 사이트를 한정 운영한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 관계자는 "농촌의 공간과 자원을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라며 "전통문화와 농촌관광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만 참여할 수 있으며, 텐트와 침낭, 테이블, 의자 등 캠핑 장비는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홍천애홀릭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