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엔터·매직엠씨홍, 마술과 레크리에이션 결합 'M.P. SCHOOL' 학교 방문 공연 본격화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8-18 12:26:34
M.P. SCHOOL은 매직퍼포먼스(Magic Performance)와 레크리에이션을 결합한 참여형 트랙으로, 학교폭력·딥페이크·음주·흡연 등 예방 교육 메시지를 마술과 팀 활동으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학생 직접 참여형 마술 쇼 ▲교실 단위 팀 레크리에이션 ▲예방 교육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텔링의 세 축으로 구성된다. 매직엠씨홍 이연홍이 직접 무대를 이끌며 프로급 마술쇼와 학생들이 함께 완성하는 레크리에이션을 한 장면씩 엮어, 관찰 위주의 공연이 아닌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체험형 무대를 지향한다.
학교 방문 공연은 ▲2교시 기준 80분 ▲조명·음향 등 전문 장비 일체 반입 ▲교사 사전 준비 부담 최소화를 기본 운영 원칙으로 삼는다. 연두엔터는 학교 측이 별도로 준비할 사항이 없도록 모든 세팅을 자체 진행하며, 대학로 무대와 동일한 관람 환경을 교실 안에서 그대로 구현하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M.P. SCHOOL은 ▲진로·인성 ▲학교폭력·딥페이크·음주·흡연 ▲가정폭력 ▲청소년 도박 등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예방 교육 주제를 한 트랙 안에서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교는 학년과 학기 일정에 맞춰 주제를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올해로 활동을 시작한 연두엔터의 학교 방문 공연은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학교에서 500회 이상 진행된 실적을 기반으로, 2026년 시즌부터 M.P. SCHOOL을 공식 트랙으로 추가하고 전국 순회 일정을 확대하고 있다.
연두엔터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지금, 우리는', 자살 예방 주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넌버럴 뮤지컬 '디스이즈잇' 등 기존 라인업과 M.P. SCHOOL을 묶어 한 학기 예방공연을 패키지로 제안하고 있다. 학교 입장에서는 공연 주제를 학년 일정에 맞춰 조합할 수 있어 단순 체험을 넘어 교육과정과 직접 연결되는 프로그램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매직엠씨홍 이연홍은 본래 레크리에이션을 전공해 행사 사회자로 활동한 뒤 마술 무대로 전향한 인물로, 지상파를 비롯한 다수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다양한 관객과 호흡을 맞춰 온 마술·퍼포먼스 경험을 갖추고 있다.
연두엔터 관계자는 "딱딱한 강의식 예방 교육을 마술과 레크리에이션의 놀이 코드로 풀어낸 것이 M.P. SCHOOL의 핵심"이라며 "작년 500회 이상 공연에서 받은 학교·학생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도 프로그램과 현장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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