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2027 QS 세계대학평가 ‘비수도권 종합 사립대 1위’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6-24 12:03:52

영남대학교.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영남대학교가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7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26위(세계 791~800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평가(세계 901~950위) 대비 100계단 이상 순위를 끌어올리며 비수도권 종합 사립대 가운데서는 1위에 올랐다.


영남대는 ‘논문 피인용’, ‘외국인교수 비율’, ‘외국인학생 비율’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영남대는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발전경험을 학문으로 정립한 ‘새마을학’을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서 운영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1년 설립한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전 세계 개발도상국 인재가 찾는 글로벌 대학원으로 성장했다. 설립 15년 만에 세계은행(World Bank), 유엔 세계식량계획(UN WFP),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7개 국제기구 관계자를 포함해 81개국에서 온 1천여 명의 청년 인재가 새마을학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세계 각국에서 국제개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영남대는 각종 세계대학평가에서 잇달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발표된 ‘2026 세계혁신대학랭킹(The World University Ranking for Innovation, 이하 WURI)’에서는 ‘학생 교류 및 개방성’ 분야 세계 3위, ‘비전적 리더십’ 분야 세계 4위에 오른 바 있다.

최외출 총장은 “영남대가 QS를 비롯한 주요 세계대학평가에서 잇달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영남대의 교육·연구 혁신과 국제화 전략이 글로벌 기준에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결과”라며 “영남대의 비전과 성과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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