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창업혁신허브센터-나주청년기업협회, ‘창업 생태계 구축’ 맞손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4-29 12:28:28

동신대 창업혁신허브센터와 나주청년기업협회가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동신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지역 청년들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동신대학교 창업혁신허브센터와 나주청년기업협회가 손을 잡았다.


동신대 RISE사업단 창업혁신허브센터는 지역 창업 활성화와 창업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근 나주청년기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브랜드 창업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기회를 찾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창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교육훈련 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 ▲취업 연계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교육 장비·시설 공동 활용 ▲창업 산업 정보 및 기술 동향 공유 ▲공동 연구 및 기술 자문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지자체-대학-협회가 함께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역과 청년,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창업 모델을 본격적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실행 단계에서도 구체적인 협력이 이어진다.

나주청년기업협회는 현장 전문가를 투입해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 30여 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 동아리 전담 멘토링’을 운영하고, ‘로컬콘텐츠 실무 강의’ ‘교내 창업 경진대회 심사’ 등을 통해 실전 중심 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동신대는 마케팅·브랜딩·에너지 기술 등 고도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액셀러레이터(AC) 상담 및 투자 유치(VC) 연계,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공동 대응 컨소시엄 구축 등을 통해 창업 성장 전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빛가람에너지플러스사업과 연계해 ‘나주 지역상생 페스티벌’을 연 2회 공동 기획·운영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창업 생태계 확산에도 나선다.

박대훈 동신대학교 RISE사업단 창업혁신허브센터장은 “청년들이 지역을 살리는 혁신적인 창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면서 “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산학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미미 나주청년기업협회장은 “청년 기업인의 젊은 감각과 현장 경험이 대학의 체계적인 교육·지원 시스템과 결합될 때 큰 시너지가 생길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청년들에게는 기회의 플랫폼이 되고, 지역 기업에는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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