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일학습병행대학 학생들, ‘MECA KOREA CUP’ 노동부 장관상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8-07 12:00:06

한기대 일학습병행대학 학생들이 ‘2026 MECA KOREA CUP’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기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일학습병행대학 학생들이 6일 한기대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열린 「2026 MECA KOREA CUP」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일학습병행대학 ‘과적불급’팀은 이동하는 상품의 무게와 부피, 무게중심까지 자동으로 측정해 로봇이 안정적으로 쌓아주는 시스템을 구현한 작품을 선보여 장관상을 받았다.

한기대와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이 공동 개최한 이번 대회는 스마트제조 및 산업자동화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참가자들이 미쓰비시전기의 FA 장비와 소프트웨어로 자동화 데모를 구성하는 것을 과제로 한다.

'과적불급'팀 강우건 학생(기전융합과 4학년)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제조와 산업자동화 분야의 전문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과적불급’ 팀은 9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GLOBAL MECA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기대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외에도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부생들로 구성된 ‘펩제라임’ 팀이 5등 상인 한국미쓰비시전기 우수상도 수상했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산업 현장과 접목해 실제 스마트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한 값진 성과”라며 “산업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AI·스마트제조 분야를 선도할 창의·실천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니시모토 히사히로 대표이사는 "한국기술교육대와 이번 협력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학생들이 갈고닦은 기술력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기술교육대를 비롯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대한민국 제조업의 미래를 이끌 실무형 기술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 앵커사업단은 산업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AI 전환, 스마트제조 및 산업자동화 분야의 교육과 실습형 프로젝트를 확대한다. 더불어 첨단 산업장비와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산학협력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현장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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