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 성료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25-12-09 11:59:56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2월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 컨벤션센터에서 ‘2026학년도 학교 밖 청소년 대입 정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입 정시 전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전략과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올해 설명회는 2026학년도 수능 구조 분석, 정시 지원 전략 수립 방법,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약 5,000회 이상의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진로·진학 컨설팅 경험을 갖춘 MY UNI 강예은 대표가 메인 연사로 참여해 ‘2026학년도 수능 분석과 정시 지원 핵심 전략’을 주제로 상세한 입시 정보를 전달했다. 강 대표는 수험생 개개인의 상황에 따른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수 없이 지원 계획을 세우는 실질적 노하우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정시전형으로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한 학교 밖 청소년 멘토도 강연에 참여해 본인의 수험 과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멘토는 불안과 혼란 속에서 지원 전략을 명확히 세우고 목표를 유지할 수 있었던 학습경험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참여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직접 질문을 던지고 진솔하게 답하는 소통 시간이 이어져, 실제 입시 준비 과정에서의 고민과 극복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격 이야기라서 더 마음에 와닿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센터는 오는 12월 15일과 16일 이틀간 ‘1:1 정시 컨설팅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시 설명회 참가자 중 선발된 10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의 개별 상담을 통해 수능 가채점 결과 기반의 정밀 분석, 지원 대학 우선순위 설정, 모집단위별 합격 가능성 진단 등 심층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시 지원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맞춤형 대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현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처한 환경적 제약과 제도적 한계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이번 설명회가 중요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업 복귀 지원뿐 아니라 진학·취업 등 사회 진입 단계에서의 실질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멘토링, 고립·은둔 청소년 가족지원, 인턴십, 문화예술 관람, 수업료·학업비 지원, 동아리 활동,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서비스는 학습, 진로, 정서, 활동, 소통과 연대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18개 사업으로 종합 제공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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