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지역대학연합설계(RUCAS 2026) 최종발표회 개최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6-16 11:55:12
선문대 앵커사업단이 12일 ‘RUCAS 2026 지역대학연합 도시혁신 공간설계 정책 아이디어 콘텐츠 기획 사업’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선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선문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지난 12일 온양 ‘아우름’에서 ‘RUCAS 2026 지역대학연합 도시혁신 공간설계 정책 아이디어 콘텐츠 기획 사업’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충남 지역 대학 학생 220여 명이 참여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도시혁신 공간설계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아산시 신창면 국제문화타운 조성을 주제로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다문화 특화지구 조성, 상호문화마을 구축, 생활환경 개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도시·건축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행사장에는 100여 개의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세션별 크리틱(Critique)과 토론이 함께 진행돼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사업에서 학생들은 단순한 설계 과제를 넘어 지역 문제를 직접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지역 정주와 로컬 창업,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경험을 쌓았다.
권진백 선문대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최종발표회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시혁신 아이디어를 지자체 정책과 도시재생 사업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대학과 지자체, 전문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공개된 100여 개의 지역혁신 아이디어 작품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온양 ‘아우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향후 3D 메타버스 아카이브로 구축돼 지역 도시정책 및 공간혁신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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