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대한민국 김치대전’서 ‘K-김치’ 매력 알렸다
세계화 선도! 나눔과 문화 확산 4색 콘텐츠 선보여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11-25 11:59:42
광주여대가 ‘2025 대한민국 김치대전’서 ‘K-김치’ 매력을 국내외 알렸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광주여자대학교는 지난 11월 22일, MBC에서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김치대전’에 참여해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김치의 날(11월 22일)’을 기념해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린 이번 행사에 광주여대는 4가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K-김치’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며 주목을 받았다.
광주여대는 특히 김치 문화의 세계적 확산 노력에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콘텐츠로 ‘캘리포니아 김치문화행사 보고’를 진행,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했던 김치 관련 문화 교류 및 홍보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김치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한국 김치의 깊은 정신과 가치를 되새기는 '대한민국 김치-김치오상(金致五常) 특별전시‘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치가 가진 다섯 가지 아름다운 성품(五常)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전시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선 김치의 인문학적 가치를 조명했다.
미각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체험 행사도 빼놓지 않았다. ‘남도김치+김밥 시식행사’ 부스에는 남도 특유의 깊고 감칠맛 나는 김치와 김밥의 이색적인 조합을 맛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통의 맛과 현대적인 퓨전의 조화는 김치가 가진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행사의 핵심인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김치나눔 - 김치담그기 봉사’에 교수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122명의 시민과 함께 대규모 김장을 진행하는 이 봉사활동을 통해, 광주여대는 민주와 나눔의 광주 정신을 계승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광주여대 RISE사업단 임귀자 단장은 “이번 ‘대한민국 김치대전’ 참가는 우리 대학이 K-푸드의 핵심인 김치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김치 문화의 연구와 교육, 그리고 나눔 실천을 통해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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