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국제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10-21 12:02:41

‘제6회 NSU 성암·화정 국제 한국어 말하기 대회’ 포스터.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한국어와 K-컬처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각국 외국인들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7일 열리는 ‘제6회 NSU 성암·화정 국제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남서울대가 주최하고, 글로벌한국어문화학과와 해외 자매대학 등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 참가 대상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이다. 남서울대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미국 조지아텍, 남서울대가 한국어·한국문화 보급을 위해 설립·운영 중인 베트남 호치민·하노이·다낭과 우즈베키스탄 등의 K-센터를 통해 전 세계에서 약 1,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대학 측은 기대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어로 그리는 나의 꿈과 미래 ▲한국어와 나의 문화 교류 이야기 ▲K-컬처와 나의 성장 이야기 가운데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발표 원고와 약 2분 분량의 발표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11월 16일 오후 4시이며, 제출은 대회 주최측 이메일(nice2@nsu.ac.kr)로 보내면 된다.

본선은 예선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외 참가자는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으로, 국내 참가자는 현장에서 경연에 참여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와 미국·베트남·말레이시아·중국·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현지 한국어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비롯해 NSU 금상·은상·동상·인기상·창의상·장려상 등으로 이뤄진다. 상금은 총 1,000만 원이며 남서울대 어학연수 수업료 감면 혜택 등을 포함한 총 2,500만 원 상당의 부상도 제공된다.

안주호 남서울대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외국인들이 한국어로 소통하며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는 뜻깊은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어와 K-컬처를 매개로 전 세계를 연결하는 선도 대학으로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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