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국내 최초 ‘난임의료산업학과’ 신설…성과 확산 심포지엄

난임 전문병원 연구원 등 50여 명 참석,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2-06 12:05:02

난임의료산업학과 연계 ‘성과 확산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대구대학교 RISE사업단 난임헬스케어센터가 지난 1월 30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신설 학과인 난임의료산업학과와 연계한 ‘성과 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신설된 난임 특성화 학과인 ‘난임의료산업학과’의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AI 기반의 난임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난임 전문병원 임상배아연구원 및 관련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에서는 구덕본 난임헬스케어센터장의 ‘RISE 난임헬스케어 사업 추진 방향 및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윤승빈 박사의 ‘국가 영장류 자원 활용 보조생식기술 전임상 연구’ ▲좋은문화병원 민성훈 박사의 ‘최근 난임 의료기관 기술 및 인력 현황’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실무 중심의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난임 의료 시장의 성장에 따른 전문 인력 수요 증가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과 병원 간의 협력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장중혁 대구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대학이 지자체와 협력하여 난임 의료 산업 분야의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신설된 난임의료산업학과가 지역 의료 산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사업단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덕본 난임헬스케어센터장은 “현직에 있는 임상배아연구원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신설 학과의 교육 내실을 다지고, 학생들의 진로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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