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김영욱 학생, 해양수산부 장관상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02-24 12:13:47
국립군산대 수산생명의학과를 졸업하는 김영욱 학생(왼쪽)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국립군산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군산대학교는 2월 20일 거행된 제42회 졸업식에서 수산생명의학과를 졸업하는 김영욱 학생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영욱 학생은 수산생명의학과 해양기생충학연구실 LAMParasite팀의 리더로 활동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및 실전문제연구단협의회가 주관하는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의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관련분야에서 괄목할 활동을 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연구비를 지원받아 넙치 양식장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스쿠티카충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직접 개발하였다. 이 기술은 양식 현장에서 어민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인정되어 수상으로 이어졌다.
또한, 김영욱 학생은 국립군산대학교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4년도 K-Glocal Frontier 사업과 G-Seed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유럽과 미국의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을 방문하여 연구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하여 우리나라 수산 질병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경일 해양·바이오특성화대학 학장은 “국립군산대는 1915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해양수산 전문 교육기관으로, 서해안 유일의 해양수산 단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그동안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의 개척자이자 밑거름 역할을 해온 만큼, 이번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은 해양수산 전공 학생들에게 큰 자부심을 심어줄 것이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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