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유라시아연구소, 동아시아 질서 변화의 새로운 해석 제시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6-26 11:46:46
한신대 유라시아연구소에서 출판한 ‘HEI 총서’와 ‘세계와 유라시아’ 학술지. 사진=한신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신대학교 유라시아연구소가 최근 HEI 연구총서 제9권 ‘엘리트 변동과 중국의 양자관계: 한국·미국·북한·대만·일본’을 출간했다.
이번 총서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한반도 정세예측모형 개발을 위한 신북방지역 엘리트 연구’의 주요 성과이다. 엘리트 변동이 중국과 한국·미국·북한·대만·일본 간 양자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번 총서는 이론적으로 국제관계 연구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엘리트 변수를 중심으로 「국제관계 변화에 대한 구조-행위자 통합 형태발생론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중국과 한국·미국·북한·대만·일본 간 관계를 통시적으로 비교 분석함으로써, 엘리트 변동이 국제관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주장환 유라시아연구소장은 “국제정치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힘의 분포뿐 아니라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엘리트 집단의 변화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이번 총서가 중국의 대외관계와 동아시아 국제질서 변화를 이해하는 데 의미 있는 참고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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