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정보포털 ‘어디가’ 개통 10주년, 대입 정보 창구 역할 ‘톡톡’

매년 약 40만명 활용, 데이터 기반 맞춤형 정보로 대입 부담 완화
사용자 맞춤형 대입정보, 편리한 대입 서비스 이용, 최신 디자인 적용 등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09-25 12:06:57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메인화면.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대입정보포털 ‘어디가’가 개통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대입 정보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 서비스 개통 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주요 운영성과를 공개하고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공교육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는 지난 2016년 3월 25일 개통 이후 현재(2025년 9월 12일 기준)까지 약 10년간 누적 회원가입자 수 4,281,069명, 접속자 수 17,910,194명, 온라인 상담건수 308,936건을 기록하는 등 대표적인 대입정보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대입정보포털은 2016년 최초 서비스 오픈 이후 지속적인 개선과 노력을 통해 성장해 왔으며, 이후 2024년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되며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최초 구축연도인 2016년 대비 회원가입 수(▲185%), 접속자 수(▲162%), 상담건 수(▲382%) 등 주요 지표가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간 대입정보포털의 풍부한 대입정보 제공과 안정적인 서비스와 함께 교육부, 전국 대학, 시‧도교육청 및 유관기관이 공동 협력하여 대입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공정한 입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는 지역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국민 누구나 진로 중심의 진학서비스를 이용 가능하고, 관심 직업과 연계된 대입정보를 확인하여 스스로 대입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대입정보포털은 2016년도에 개통하여 전국 일반대학 195개, 전문대학 132개 대학의 입시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대학별 시행계획, 수시‧정시 모집요강, 선행학습 영향평가 등 전략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대입상담센터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을 구성하여, 풍부한 진학지도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학 입시와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대입상담센터는 사설 컨설팅과 달리 대교협이 직접 운영하는 공신력 있는 서비스로 학생·학부모의 소득 수준이나 지역 여건에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수험생이 공교육 중심의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대입 진학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후, 미래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AI 서비스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대입정보포털은 사용자 속성 및 관심정보 기반 추천형 서비스와 입시 관련 궁금증을 대화 형식으로 질문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아볼 수 있는 대화형 검색 서비스를 ‘25년 7월부터 시험운영 중이다.

추천형 서비스는 사용자 및 유사사용자의 관심 대입정보 및 성적정보 등을 기반으로 대학‧학과‧전형을 추천하는 기능으로 입시정보 검색시간 단축, 관심사에 따른 맞춤 정보 제공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대화형 검색 서비스는 입시 관련 궁금증을 대화형식으로 질의하면 대학‧학과‧전형정보 등 대입정보포털 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답변을 제공하여 원하는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는 시험운영 단계로, 추가적인 학습데이터를 확보 및 구축하고 시험운영 단계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 및 성능을 개선하여 ‘26년 하반기를 목표로 서비스 오픈을 계획 중에 있다.

향후 계획으로는, 대화형 서비스 추가 정보 제공을 위한 전형평가기준 및 모집요강(수시‧정시) 데이터를 구축하고, 추론 능력을 강화하여 사용자가 더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대교협은 “지능형 대입정보포털 서비스와 학교 내 대입상담을 연계‧활용하면 사교육기관에 의존하지 않고도 대학 입시를 충분히 준비할 수 있고, 지리적·경제적 여건으로 인한 입시정보 불균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학부모, 교원, 대학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활용도 높은 “대입정보포털”로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개편과 보완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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