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RISE사업단, 몽골 ‘경북학당’ 고교생 초청 문화체험 운영

몽골 고교생 등 24명 초청, 대학 캠퍼스 투어 및 한국어·문화 수업 진행
경북도청, 안동 하회마을, 고령 가얏고 마을 등 방문하며 지역 이해도 제고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2-09 12:05:00

대구대 RISE사업단 몽골 ‘경북학당’ 고교생 초청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대구대학교 RISE사업단 해외인재유치센터가 지난 2월 2~6일 몽골 ‘경북학당’ 소속 고등학생을 초청해 ‘경북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유학을 희망하는 몽골 학생들에게 지역 및 대학 환경을 미리 체험하게 함으로써 유학 동기를 부여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초청에는 몽골 현지 고등학교 교장 및 울란바토르 경북학당 소장, 학생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4박 5일간 대구대 기숙사(국제관)에 머무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이들은 대학 캠퍼스 투어를 통해 도서관, 강의실, 편의시설 등 유학 생활에 필요한 주요 시설을 둘러봤으며, 한국어 기초 회화 수업과 전통문화 체험(한복 입기, 다도 등)에 참여했다.

또한 경상북도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학생들은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의 역사와 도정을 견학했으며, 안동 하회마을, 고령 가얏고 마을 등을 방문해 경북의 전통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대 RISE사업단이 추진하는 ‘해외 우수 인재 유치’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몽골 경북학당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 학생 풀(Pool)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대구대 RISE사업단 강수태 해외유치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을 꿈꾸는 몽골 학생들이 경북과 대구대의 교육 환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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