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실험동물기술원 1급 8명 합격...합격률 88.9%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10-28 11:45:34

연암대 재학생과 졸업생 8명이 ‘2026년도 실험동물기술원 1급 인증시험’에서 합격했다. 사진=연암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암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8명이 ‘2026년도 실험동물기술원 1급 인증시험’에서 합격했다.


전국에서 단 44명만 합격한 2026년도 실험동물기술원 1급 자격시험은 연암대 동물보호계열(전문학사과정) 졸업생 및 동물보호학과(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재학생·졸업생 등 총 9명이 응시해 8명이 합격하며 88.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실험동물기술원(KLAT, Korean Laboratory Animal Technician)은 (사)한국실험동물학회 인증위원회가 운영하는 동물실험 분야 전문 인증제도이며, 1급과 2급으로 구분된다.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해 실험동물의 사육·관리, 동물실험법, 복지·윤리 등에 관한 전문지식과 실무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6년도 실험동물기술원 1급 필기시험은 지난 8월 29일 청주 오스코(OSCO), 실기시험은 10월 17일 건국대 수의과대학 종합실습실에서 각각 치뤄졌다.

연암대학교는 앵커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응시자격과 시험 급수에 맞춘 이론·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격 취득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한편, 올해 치뤄진 실험동물기술원 2급 인증시험에서도 동물보호계열 재학생 20명 중 18명이 합격해 90%의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1급과 2급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실험동물기술원 1급 인증시험에 합격한 하유진 학생(동물보호학과 4학년)은 “학교에서 제공해 준 이론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이 시험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학과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실험동물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물보호학과 정지운 학과장은 “전공 교육과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연계해 우리 학생들이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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