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대한터링협회, MOU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5-21 11:45:27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가 20일 한국터링협회와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배나래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장, 박미경 대한터링협회 대표.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20일 한국터링협회와 전생애적 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학문적 역량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규 활동 콘텐츠가 결합된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두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중장년층 취업 역량 강화 등 다각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핵심 매개체인 ‘터링(Terring)’은 우리말 ‘터’에 연결을 의미하는 ‘어’와 지속성을 뜻하는 ‘-ing’를 결합한 개념으로, 전통 골목놀이 ‘비석치기’의 정서와 현대 스포츠인 볼링·컬링의 경기 방식을 융합한 신개념 활동형 콘텐츠다.
터링은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한 높은 공간 효율성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갖춰 학교와 복지관, 경로당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양손 활용을 통한 신체 활동으로 두뇌 발달, 집중력 향상, 관절 스트레칭 등 신체·인지 기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배나래 사회복지학과장은 “터링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활용해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과 건강 증진, 사회참여 확대라는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복지학과는 대한터링협회의 가치가 복지 현장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와 전문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기관은 공동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양성 과정 개발,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을 통해 전생애 맞춤형 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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