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에너지신산업 VR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차전지·미래 모빌리티 산업 이해 높여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1-30 13:09:31

‘미래를 밝히는 에너지신산업 VR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군산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29일 교내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미래를 밝히는 에너지신산업 VR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차전지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제로 한 VR 기반 체험형 진로·직무 교육으로, 재학생 33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배터리 생산·활용·재사용 과정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구조를 VR 콘텐츠로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산업 동향 이론 교육과 VR 실습을 병행해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RE100 산업 및 이차전지·모빌리티 산업 동향 강의 ▲VR 기기 활용 교육 ▲이차전지 제조·활용·재사용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제로 한 VR 콘텐츠 실습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RISE 특성화 인력양성 사업과 연계된 기초 단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향후 배터리성능평가사 자격취득 과정 등 심화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단계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위험 요소 없이 산업 현장을 간접 체험하며 학습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새만금 지역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산업 투자가 확대되고, 친환경 자동차·UAM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직무 인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비해 에너지 설비와 배터리 시스템은 안전·공간 제약으로 실제 현장 실습에 한계가 있어, 국립군산대 RISE사업단은 이를 보완하기 위한 교육 방식으로 VR 기반 체험형 교육을 도입했다.

국립군산대 RISE사업단 장민석 단장은 “에너지신산업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는 복합적인 산업 구조를 갖고 있어 체험 중심 교육의 효과가 크다”며 “VR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이후 심화 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군산대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RE100,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체험형·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전문 인재양성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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