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우상호 강원지사 초청 ‘청년이여, 강원에서 미래를 꿈꿔라’ 특강

일송자유교양대학 「리더십 개론」 과정 일환으로 진행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10-21 12:02:41

우상호 강원지사가 한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이여, 강원에서 미래를 꿈꿔라’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림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림대학교가 10월 21일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초청해 ‘청년이여, 강원에서 미래를 꿈꿔라’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앞서 최양희 총장은 우상호 도지사와 지역대학의 역할 및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특강은 대학생들이 마주한 진로와 취업, 지역에서의 삶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청년과 강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송자유교양대학 1~4학년 학부 대학생들의 리더십을 함양할 목적으로 강원도에서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 특별강연이다.

강연에서 우상호 도지사는 자신의 삶과 정치·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도전과 선택의 의미를 전하고, 강원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임을 강조했다. 먼저 영국의 마차산업과 붉은깃발법을 소개하며 당시 자동차가 새로운 신산업이었는데 지금은 인공지능(AI)이 제2의 문명사적 전환기라고 하며 대학시절부터 준비해야 미래의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상호 도지사는 “청년들에게 강원에 남으라고 말하기에 앞서, 청년들이 강원을 선택할 수 있는 이유와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는 현실을 단순히 개인의 선택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좋은 일자리와 창업 기회, 주거와 교통, 문화, 의료 등 청년들이 원하는 삶의 조건을 지역 안에서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대학생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제안을 듣고, 강원도에서 청년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취업을 위해 학생들은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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