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8회 국립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 개막

가을빛 물든 수통골, 음악과 문화로 물들다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10-13 11:48:44

지난 10일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6 제8회 수통골 문화축제(한수제)’ 개막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2026 제8회 국립한밭대학교 수통골 문화축제(한수제)’ 개막식이 지난 10일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국립한밭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한 달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문화축제를 운영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한수제는 국립한밭대, 대덕대, 대전시, 유성구,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상인회가 함께 주최·주관하는 지역상생 문화축제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전 앵커사업의 지원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지난 10일 열린 개막식에는 최옥술 유성구의회 의장, 이예순 유성구청 경제문화국 청년경제과장, 박유정 수통골 분소장, 백강 국립한밭대 앵커사업단 부단장, 인용준 대덕대 앵커사업단 부단장, 황건하 대덕대 앵커사업단 센터장, 오지영 대덕대 학생취업처장 등 행사 관계자와 지역주민, 수통골 탐방객 등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으며, 개막식에 이어 ‘자연과의 동행’을 주제로 첫 번째 음악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동행(同行)–함께하는 한수제, 함께 만드는 대전’을 슬로건으로 자연과 시민, 대학과 기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의미를 담아 오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숲속 음악콘서트를 운영한다.

앞으로 이어질 음악콘서트는 가을철 계룡산 수통골을 찾는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체험 부스에서는 캐리커처와 네일아트 등을 운영하고, 계룡산 국립공원에서도 탄소중립 체험과 야생동물 거리두기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및 바이탈 안전센터 운영 등 자연환경 보전과 안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6 국립한밭대 별밭축제’와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6 국립한밭대학교 포토에세이 공모전’도 진행된다.

이종원 국립한밭대 앵커사업단 사업부장은 “한수제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과 상생의 문화축제”라며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시민 여러분께서 가족과 이웃의 손을 잡고 수통골을 찾아 아름다운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8회 한수제 음악콘서트는 오는 10월 17일과 24일, 31일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야외공연장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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