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RISE 사업 지원 ‘베트남 유학생 유치’ 활동
박상철 총장, 주요 대학과 유학원 등 방문 업무협약과 교육협력 방안 모색
“학교 인지도 제고, 체계적·안정적 유학 경로 제공…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08-06 11:37:32
박상철 호남대 총장과 실무단 일행이 베트남 주요 대학 및 유학원 등을 방문해 유학생 유치 활동을 펼쳤다. 사진=호남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과 실무단 일행은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9박 11일 동안 베트남을 방문, 베트남 주요 대학 및 유학원 등과의 교류를 통해 학점 교류, 학·석·박사 연계,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공부하는 고등학교를 방문하고 한국 유학 박람회에 참여해서 호남대를 직접 홍보하는 등 베트남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방문은 광주광역시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 ‘글로벌 오픈캠퍼스 조성’과제의 일환으로, 베트남의 우수 유학생 유치 뿐만 아니라 광주 지역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 확보를 목표로 대학교와 고등학교, 유학원 등의 다양한 유학생 유치 채널을 찾아 실질적인 협력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전개해 생산적인 방문이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과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권문화 국제교류처 전문위원 등 호남대 실무단은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국립농업대학교(7월 24일~25일)와 다이남대학교(7월 25일) ▲한국 유학 박람회(7월 26일~27일) ▲하이퐁에 위치한 마리 퀴리 고등학교(7월 28일) ▲하이퐁에 위치한 백예 전문대학과 에디슨 사립학교, 한-베 문화원 및 하이퐁 플램보이언트 유학원(7월 29일) ▲응에안성 빈시에 위치한 한국-베트남 산업기술대학과 빈공업교육대학교(7월 31일), ‘성공(THANH CONG)유학원(8월 1일)을 방문해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대학 간 방문에서는 ▲2+2, 3+1, 1+3, 2+1+1 학점 교류 프로그램 ▲학·석·박사 연계 프로그램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협력 방안을 실무적으로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과 하노이 한국교육원 공동 주관으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 꺼우저이 체육관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 유학 박람회’에서는 호남대 홍보 부스를 운영 ▲장학 제도 ▲광주 지역의 생활환경 ▲유학 경비 ▲학과 및 진학 정보 등에 대해 현지 학생 및 학부모들과 직접 상담을 진행함과 동시에 베트남 현지 대학 및 교육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 정부는 ‘2027년까지 유학생 30만 명 유치로 세계 10대 유학 강국’으로 도약하는 ‘Study Korea 300K Project’를 발표한 바 있으며, 2024년 4월 현재 교육부의 국내 유학생 현황에 따르면 베트남 유학생은 총 56,003명으로 전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대학들과의 협약을 통해 베트남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유학 경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지 교육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유치에 힘쓰겠다”며 “베트남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유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안정적인 국제학생 유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박상철 총장은 “이번 베트남 주요 대학 방문과 박람회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호남대학교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광주가 글로벌 교육 허브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광주전략산업 허브 대학’ 비전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