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AI이커머스학과-올프레쉬, 업무 자동화 체계 구축 MOU 체결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3-10 11:34:32
명지대학교 테크노아트대학원 AI이커머스학과가 과일 큐레이션 브랜드 올프레쉬와 ‘AI 기반 업무 자동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명지대 고아라 주임교수와 올프레쉬 조향란 대표가 참석해 서명했다. 양 측은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질적인 현장 자동화 체계를 공동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올프레쉬의 운영 데이터와 업무 매뉴얼을 바탕으로 완전 자동화와 반자동화 모델을 단계적으로 설계하는 것이다. 의사결정이 필요한 업무에는 ‘자동 생성 후 담당자 승인’ 방식을 적용하고, 규칙이 명확한 반복 업무는 자동 처리 비중을 확대해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우선 적용 대상은 리포트 작성, 데이터 취합, 반복적 커뮤니케이션 등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개별 기업의 자동화를 넘어 식품업계 전반에 적용 가능한 ‘표준화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과제로는 업무 요청·승인 표준 템플릿 제작, 운영 매뉴얼(SOP) 구조화, 자동화 체크리스트 마련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담당자 교체 시에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록 기반의 운영 체계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학과 측은 자동화 과제를 세부 단위로 분해하고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정립한 뒤 현장 검증을 거치는 방식으로 실무 적용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프레쉬는 과일 소믈리에 조향란 대표의 브랜딩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과일 큐레이션 커머스 기업이다. 명지대 AI이커머스학과는 AI와 이커머스 융합 분야의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연구와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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