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아프로 뮤직 플러스 ‘ScreaM REMIX COMPETITION’ 시상식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5-09-26 11:33:42

2025 아프로 프로젝트: 아프로 뮤직 플러스 ‘ScreaM REMIX COMPETITION’의 시상식 수상자들. 사진=서울예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는 지난 19일, 공동 주최한 ‘2025 아프로 프로젝트 : 아프로 뮤직 플러스 ‘ScreaM REMIX COMPETITION’‘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K-POP 및 전자음악 산업의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2025년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의 프로페셔널한 창작 역량에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리믹스 컴피티션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SM엔터테인먼트의 현업 전문가들과 서울예대 교수진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여 실제 산업 현장의 기준을 반영했다. 스크림 레코즈 측은 “빠르게 변화하는 K-POP·전자음악 시장에서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것은 이론보다 현장 감각”이라며, “참가 학생들이 프로듀싱부터 믹싱,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선에 진출한 4개 팀은 모두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최종 수상자 역시 전원 학과 소속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김동현, 최우수상은 손건, 우수상은 김수진·김수찬·박세현이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SM 현직 아티스트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곡을 다듬는 과정이 큰 성장의 계기가 됐다”며 기쁨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수상자들에게 향후 1년간 프로듀서, 작곡가, 세션 연주자 등 분야별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곡은 SM의 유통망을 통해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며, 일부 팀은 실제 아티스트의 곡 작업에 참여할 기회도 얻게 된다.

서울예대 관계자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확장과 실무 경험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는 교육과 산업의 경계를 넘어 학생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으로 SM엔터테인먼트와 서울예술대학교는 K-POP 및 전자음악 생태계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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