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제5회 프로젝트 유연학기제(P-학기제) 학생경진대회’ 개최
2025년 P-학기제에 53개 학과 3,160명 참여 성과 공유
대상에 토목환경공학과 <DAM:X> 등 총 10개 팀 수상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1-22 11:44:56
지난 21일 가천대 가천관에서 열린 ‘제5회 프로젝트 유연학기제(P-학기제) 학생경진대회’에서 참여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천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가천대학교가 1월 21일 가천관 계단강의실에서 ‘제5회 프로젝트 유연학기제(P-학기제) 학생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5학년도 P-학기제에 참여한 학생들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연구 및 실무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P-학기제는 ‘프로젝트 유연학기제’의 줄임말로, 2019년 도입된 가천대학교의 대표적인 교육혁신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시행 7년째를 맞은 P-학기제에는 2025학년도 기준 53개 학과에서 총 3,16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3학년 2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16주 수업 중 4주간 전공 및 실무 중심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전공형·융합형·현장실습형·P-커리어캐치·외국인 유학생 유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역량 강화에 기여해왔다.
학생경진대회는 2021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47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본선 진출 팀들은 P-학기제의 5가지 유형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했으며, 평가는 창의성·전문성·발표력·완성도를 각 25점씩 반영한 총 100점 만점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친환경 다층형 댐 플랫폼 설계’를 주제로 친환경 다층형 댐 플랫폼 설계를 통해 인프라 구조물의 기능과 활용 방안을 발표한 토목환경공학과 DAMX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팀장 김민겸(토목환경공학과 4학년)은 “팀원 간 협업과 토론을 통해 전공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진행한 기계공학과의 TRACE팀, LLM+RAM을 이용해 가천대학교 챗봇 서비스를 개발한 컴퓨터공학전공의 InforVerse팀, 가천대학교 커뮤니티 기능 활성화를 위한 IMC 캠페인을 제안한 글로벌경영학전공의 무한도전팀이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 사회복지학과와 도시계획학전공 학생들이 융합팀으로 참여한 ‘키오스크’ 팀이 우수상을 받는 등 총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천대 최영철 기획처장은 “P-학기제는 가천대학교 교육혁신을 상징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향후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가장 큰 성과인 만큼,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도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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