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외식조리학과, ‘마산 특산물 라면축제’ 금상

학생들이 개발한 ‘아귀라면’·‘홍합 해물라면’ 인기
지역 특산물 활용 창의 조리 호평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11-14 11:23:48

‘제1회 마산 특산물을 이용한 라면축제’ 외식조리학과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경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는 지난 11월 7~9일 3일 동안 마산 창동에서 열린 ‘제1회 마산 특산물을 이용한 라면축제’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마산 특산물을 이용한 라면축제’는 창동·오동동 일대에서 열린 ‘창동오동동활성화 축제’의 일환으로, 3일간 총 1만 4,700개의 라면이 판매되며 일부 부스가 재료를 소진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 경남대 외식조리학과는 주종찬 교수가 개발한 ‘아귀라면’과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홍합·오만둥이 라면 ‘홍합 해물라면’을 선보였다. 두 메뉴 모두 마산 앞바다에서 나는 제철 수산물을 활용해 깊은 풍미를 자랑했다.

축제 기간 외식조리학과 부스에는 약 1,200여 명의 관광객과 지역민이 방문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조리 완성도, 창의적인 메뉴 구성으로 관람객 만족도가 높았다. 그 결과, 라면 선호도 조사 기반 경연대회에서 ‘아귀라면’과 ‘홍합 해물라면’이 1위를 차지해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외식조리학과 3학년 김준수 학생은 “직접 개발한 라면으로 손님들에게 대접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2학년 이예은 학생은 “준비 기간과 행사 3일 동안 몸은 힘들었지만 새로운 경험을 하며 전공에 대한 흥미를 더 가질 수 있어서 즐거웠고, 이용객들이 뽑은 부스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아 행복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류형서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지역 대학을 홍보하는 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남대 외식조리학과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