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2026 중장년 평생대학 공모사업’ 선정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10-02 11:26:58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로컬디자인정책연구소와 평생교육원이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중장년 평생대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중장년 로컬비즈니스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선정으로 성신여대는 2026년 10월부터 11월까지 기존 취미·교양 중심의 평생교육을 넘어선 로컬 창업 및 비즈니스 특화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과정은 중장년의 다양한 생애전환 수요를 반영해 ▲로컬비즈니스 창업 아카데미 ▲상권기획자·전문관리자 양성 아카데미 ▲로컬자산 운용과 수익창출 전략 등 3개의 독립형 정규강좌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서순라길과 동해 묵호 현장을 분석하는 ‘로컬 필드트립(현장답사)’과 성북구(‘경험이 지역의 미래가 되다’)·도봉구(‘서울아레나가 온다, 도봉의 상권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에 특화된 로컬비즈니스 전문가 포럼을 열어 전문가와 지역사업자가 교류할 수 있도록 이론-현장-실전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채지민 성신여대 융합산업대학원 융합산업학과 로컬디자인정책학 전공 교수는 “중장년이 보유한 풍부한 경험자산은 골목상권, 유휴공간 등 로컬 자원과 만났을 때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며 “단순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육생들이 직접 지역과 상권을 분석하고 자신의 경험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해 배움이 실제 창업, 상권기획, 자산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채 교수는 “로컬 콘텐츠와 상권 기획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로컬디자인정책연구소의 현장 전문성과 평생교육원의 체계적인 학사운영 노하우를 시너지 삼아 중장년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돕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로컬 평생교육 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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