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성재도서관 갤러리서 ‘순수 회화, 미디어 아트 전시회’ 개최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05-26 11:32:05

‘순수 회화, 미디어 아트 전시회’ 포스터.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호서대학교가 아산캠퍼스 성재도서관 6층 갤러리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극사실주의 회화전과 천지창조를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을 한 공간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전시실에서는 오는 6월 20일까지 ‘안정환 초대전: The Story of Nature 2025’가 열린다. 전시에는 한국의 사계절 속 자연에서 얻은 위안과 치유의 경험을 담은 회화 작품 21점이 전시되고, 대표작으로는 초록의 생명력과 빛의 조화를 통해 자연의 깊이를 전달한 ‘고요한 소나무 숲’과 ‘고요한 우포늪’이다.

제2전시실에서는 ‘호서미디어아트 뮤지엄’이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CREATION 7.0: 다시 쓰는 창조, 미래의 7일’을 주제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다. 강렬한 색채의 영상미와 감각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인다.

김상채 호서대 예체능대학장은 “일상에 지친 이들이 작품을 통해 위로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했다”며 “AI 시대의 문화예술은 대학과 지역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호서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승현 호서대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이라는 문화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구현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대학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HCC), 갤러리 운영, 도서관 문화공간 공유사업(LiSP) 등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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