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글로벌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공동 개최
22~23일 폴란드 바르샤바…재건사업 필요성 국제사회에 알려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3-05-24 11:27:54
경상국립대와 KAIST(한국과학기술원), 유라시아경제인협회가 지난 22~2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공동주최한 ‘글로벌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대학저널 /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상국립대학교와 KAIST(한국과학기술원), 유라시아경제인협회가 공동주최한 ‘글로벌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이 지난 22~23일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열렸다.
24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포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경상국립대 등 학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NGO 등 민·관계, 해외건설협회, 주요 민간 기업체 인사 등 국내외에서 300여명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미하일로 페도로프 부총리, 국회의원을 포함해 다수의 지자체 및 대학 과 민간 기업체가 참여하고, 폴란드에서는 주 폴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을 포함해 한국 현지 상사와 폴란드 정부, NGO, 기업체 등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참여기관별 다자간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전후 재건사업의 실질적 실행까지 이어지게 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하고, 우주항공과 농생명, 나노신소재·화학 분야 등 경상국립대의 특성화 분야를 글로벌 시장에 홍보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에 관심있는 지역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국가 거점국립대로 국제사회에 대한 책무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는 또한 리비우국립공과대학교(LPNU), 수미주립대학교(SumDU), 수미국립농업대학교(SNAU) 등 우크라이나 3개 대학과 학술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는 이 3개 대학과 협정을 통해 ▲교직원 교류 ▲학생 교환 ▲연구프로그램에 관한 정보 및 자료 교환 ▲공동연구과제 수행 ▲각종 연구 주제에 대한 심포지엄·콘퍼런스·학회 추진 ▲공동학위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곤섭 경상국립대 연구부총장은 “글로벌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은 경상국립대가 지향하는 지속가능발전에 기반한 글로벌 사회에 대한 방향성을 잘 보여주는 행사"라며 "글로벌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가거점국립대로서 국제사회에 대한 책무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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