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KOTRA, 글로벌 지역통상 전문인력 양성

한국국제지역전략학과 석사과정 개설…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3-08-25 11:18:12

왼쪽부터 유정열 KOTRA 사장, 박정운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사진=한국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KOTRA가 25일 국제지역 통상전문가 인력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외대의 국제지역학 전문성과 KOTRA의 글로벌 현장경험 및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지역 전문성을 갖춘 비즈니스 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체결됐다.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내 ‘한국국제지역전략학 석사과정(KOTRA-HUFS 통상 협동 특별과정)’을 신설하여 공동 운영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는 해외 권역별·국가별 지역연구 심화 과정을 비롯하여 디지털 전환,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년간의 해외근무 경험이 있는 KOTRA 출신 인력도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생동감 있는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부터 모집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이번 협약의 의미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온 양 기관이 차별화된 교육 모델을 통해 수출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의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국제지역 통상전문가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통상 비즈니스 발전과 수출 다변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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