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첨단 바이오의약품 안전성 평가교육·기술개발’ 업무협약
바이오의약 환경에서 신개념 치료제 평가기술 개발 집중
바이오의약 안전성과 과학적 신뢰도 높이는 데 기여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07-23 11:31:07
인하대와 국가독성과학연구소의 첨단바이오의약품 독성평가 원천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학연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인하대학교는 최근 국가독성과학연구소(소장 허정두·이하 KIT)와 첨단바이오의약품 독성평가 원천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학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하대 첨단바이오의약학과는 KIT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안전성과 독성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인하대 첨단바이오의약학과는 KIT와 급변하는 바이오의약 환경에서 세포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단백질 기반 치료제 등 신개념 치료제에 대한 평가기술 개발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면역·신경계 반응을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평가 플랫폼, 희귀·난치질환용 정밀 독성기초연구, AI 기반 독성 예측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공동 연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인하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바이오산업의 안정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인하대 첨단바이오의약학과는 바이오시스템융합학부 소속 신설 학과로 생명공학과를 모체로 생명과학과, 바이오제약공학과와 연계된 융합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다. 항체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 주기를 다루며,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경진 KIT 차세대비임상연구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독성평가 기술의 혁신을 이끌고,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공동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KIT 전북첨단바이오연구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향후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지원을 위한 전문인재 양성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응수 인하대 첨단바이오의약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연구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실전 중심의 교육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 독성 연구를 선도하는 기관과 함께 바이오의약의 안전성과 과학적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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