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최초 진입 안산시내버스 171번 정식 운행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5-06-11 11:14:18
서울예대 교내에 최초로 진입하는 안산시내버스 171번 노선이 11일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사진=서울예대 학생홍보사진기자단 김석규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예술대학교 교내에 최초로 진입하는 안산시내버스 171번 노선이 11일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예대 개교 이래 최초의 시내버스 직통 노선으로,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사회 대중교통 접근성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통된 171번 버스는 서울예대 연연생활관을 출발해 안산대를 종점으로 하며, 안산시 주요 교통 거점인 중앙역, 한대앞역, 상록수역,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경유한다. 경원여객자동차㈜에서 운영을 맡아 하루 총 24회 운행된다.
정식 운행에 앞서 10일에는 서울예대 본부동 앞 잔디마당에서 ‘171번 버스 개통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유태균 서울예대 총장, 윤동열 안산대 총장, 총학생회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서울예대 한국음악전공 학생들의 국악 ‘비나리’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감사패 수여, 시승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71번 버스는 안산시내 주요 대학을 이어주는 상징적인 노선이자 학생들의 편리한 통학을 도울 중요한 발판”이라며 “이번 노선 개통이 지역사회 발전과 교통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태균 서울예대 총장 역시 “171번 버스 개통은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실질적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171번 버스 노선 개통은 상대적으로 교통 인프라가 부족했던 상록구 일동 지역과 서울예대 인근 지역의 오랜 교통 불편 해소 요구에 부응한 성과로, 향후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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