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미술관, 전북 지역 대학미술관 최초 ‘학예사 경력인정대상기관’ 승인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11-03 11:23:59

국립군산대학교 미술관.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미술관이 전북 지역 대학미술관 최초로 국립중앙박물관의 ‘학예사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 승인받았다.


특히 이번 승인은 학예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승인으로 국립군산대 미술관에서 수행한 실습·실무 연수는 관련 기준에 따라 학예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실무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미술관은 실습·연수 운영과 경력 관리 체계를 정비해 학예사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이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군산대 미술관은 2024년 4월 29일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된 이후, 2년 6개월간 전시·교육·소장품 관리 등 주요 업무의 운영 체계를 정비하며 경력인정대상기관 승인을 준비해 왔다. 직원 전원이 학예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전문적인 실습·실무 연수를 지원할 인적 기반도 갖추고 있다.

또한 소장품전과 기획 전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장품 전수조사와 보존·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국립군산대 미술관 임영희 관장은 “미술관의 경력인정대상기관 승인은 대학 미술관이 학예 분야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대학의 교육·연구 자원을 활용해 안정적인 실습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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