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학생들 “진짜 농활은 가을 농활”

사회봉사 과목에 농촌봉사 포함…농번기 농촌에 힘 보태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2-10-07 14:33:25

  전주대 학생들이 지역사회 농가와의 연대를 위해 가을 농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진짜 농활은 가을 농활이다.”

전주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 농가와의 연대를 위해 가을 농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주대는 여름방학 기간 학생회에서 진행하던 여름 농촌봉사 활동을 확장해 교양 필수로 운영되는 사회봉사 교과목 체계에 농촌 봉사활동을 편입했다.

많은 대학생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농촌봉사 활동을 떠나지만, 실제로 일손이 필요한 것은 돈을 주고도 사람 구하기 쉽지 않은 농번기인 가을.

전주대 사회봉사센터는 전북 농협과 함께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농사의 일손 부족 해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농가 돕기에 나선 학생 80여 명은 지난 9월 23일과 30일 동김제 농협 로컬푸드 물류센터와 인근 농가에서 활동을 했다. 또 11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안, 완주, 전주 일원의 농가에서 농산물 수확, 세척, 모종 심기 등으로 농가를 돕는다.

이번 가을 농활에는 30여 명의 전주대 교수와 직원들도 함께 참여한다. 전주대 교수봉사단은 2019년 결성 이래 남원, 임실, 김제 등지에서 매년 두세 차례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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