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융합기술연구소 신설

연구소 내 9개 융합센터 설치해 학제 간 융합 연구·교육 지원

오혜민

ohm@dhnews.co.kr | 2022-11-22 11:16:59

 한균태(앞줄 왼쪽에서 네번 째) 총장 등 경희대 관계자들이 융합기술연구소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희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경희대학교는 이공계열 교육과 연구 방향성을 정립하고 학제 간 융합연구, 교육, 산학협력을 펼치기 위해 융합기술연구소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경희대는 지난 21일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피스홀에서 개소식을 열고, 이공계열 발전계획과 융합기술연구소 지원방안 공유, 9개 융합센터를 소개했다.
 

경희대에 따르면 신설된 융합기술연구소는 발전 목표에 맞춰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학제 간 융합연구를 위해 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한 다양한 기업과 융합해 산학협력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한다.
 

융합기술연구소 내부에는 9대 중점 융합분야에 대응하는 융합센터가 설치됐다. 9개 융합센터는 반도체·디스플레이융합센터와 스마트커넥티버티연구센터, 바이오헬스케어융합센터, 인공지능·빅데이터융합센터, 실감미디어·디지털트윈융합센터, 에너지·환경융합센터, 우주·미래모빌리티융합센터, 첨단소재융합센터, 스마트팜융합센터 등이다.
 

융합기술연구소는 특히 단기적으로는 융합센터를 운영할 기반을 조성하고, 연구자 교류회를 조직해 융합주제를 선정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확정된 융합분야를 바탕으로 과제 수주, 공동연구를 실시해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균태 총장은 “경희는 미래과학클러스터를 추진하며 이공계열 발전을 도모해왔지만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맞서기 위한 실행력의 필요성이 증가했다”며 “융합기술연구소는 경희의 모든 전공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융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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