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에이블드, ‘2026 소셜 WE 아트브릿지+’ 1기 교육 본격화… 7월 전시·플리마켓 개최
발달장애 예술인과 청년 매개자 협업 프로젝트 진행…7월 29일부터 언더스탠드에비뉴서 결과물 공개
강승형 기자
skynewss@nate.com | 2026-07-21 09:00:51
사진 : 디스에이블드 제공
[대학저널 강승형 기자]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THISABLED)와 사회적협동조합 소셜혁신연구소는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의 지원을 받아 ‘2026 소셜 WE(We Experience) 아트브릿지+’ 사업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셜 WE 아트브릿지+는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발달장애 예술인과 청년 매개자를 대상으로 예술 창작과 산업을 연결하는 직무 교육 및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교육과 협업 과정을 통해 작품 기획, 굿즈 개발, 전시 운영 등 예술 산업 전반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지난 5월 13일에는 2026 소셜 WE 아트브릿지+ 1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이후 본격적인 교육 과정이 시작됐다. 현재 참여자들은 팀 단위로 활동하며 작품 개발과 굿즈 기획, 전시 준비 등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첫 결과물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리는 전시 및 플리마켓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작품과 이를 활용해 제작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며, 시민들이 직접 작품을 감상하고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플리마켓은 참여자들이 교육 과정에서 기획하고 개발한 결과물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예술 창작과 산업을 연결하는 사업의 취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스에이블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 예술인의 자립 기반 확대와 청년 인재 양성, 그리고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예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는 “소셜 WE 아트브릿지+는 발달장애 예술인과 청년들이 함께 협력하며 예술을 통해 성장하는 경험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며 “7월 전시와 플리마켓을 통해 참여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많은 분들이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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