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법학과, 변호사시험·법원행시 합격자 배출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7-15 11:13:08
왼쪽부터 김태명, 김유나, 김현정, 최재영.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법학과가 올해 시행된 제15회 변호사시험과 제44회 법원행정고등고시에서 각각 3명,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국립부경대는 법학과 졸업생 중 로스쿨에 진학해 올해 변호사시험에 응시한 인원이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는 법학과 졸업생 김태명(14학번), 김유나(15학번), 김현정(18학번) 등 3명이다.
특히 전국 최종 합격자가 9명에 불과한 법원행정고등고시(법원행시)에서도 합격자를 배출하며 단일 학과의 한계를 넘는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제44회 법원행시에서는 법학과 최재영(15학번) 졸업생이 법원사무직렬에 최종 합격했다. 올해 법원행시는 법원사무직렬 7명, 등기사무직렬 2명 등 전국에서 총 9명만 합격했다.
국립부경대 법학과는 학생들의 법학전문대학원 진학과 각종 국가고시 및 법률 자격증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우수한 법조인과 법률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김태명 씨는 “고시반에서 만난 선후배들이 지난한 시기를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로스쿨 입학부터 변호사시험 합격까지 단 한 순간도 순탄한 적이 없었지만, 수많은 실패가 지금의 합격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유나 씨는 “법학과에서 법학을 처음 배우고 꿈을 키워온 시간이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 모교에서 배운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법조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씨는 “기본에 충실하고 꾸준히 노력하고자 했으며, 학교에서 받은 교육과 실무 경험이 큰 힘이 됐다.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자리에서 신뢰받는 법조인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법원행시에 합격한 최재영 씨는 “수험 과정에서 여러 차례 실패를 겪었지만, 부족한 점을 끊임없이 돌아보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결국 목표를 이루는 원동력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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