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의료 인공지능 특화 융합인재 양성 사업’ 선정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5-06-12 11:09:58

중앙대학교.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중앙대학교가 의료·인공지능(AI) 융합 전문가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중앙대 의과대학과 소프트웨어대학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의료 인공지능 특화 융합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됐다.


‘의료 인공지능 특화 융합인재 양성 사업’은 바이오헬스 특화 분야별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을 통해 산업 혁신과 보건의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중앙대는 사업을 통해 향후 최대 5년간 47억 5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학사, 석사, 박사 전 단계에 걸친 체계적인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핵심 인재 배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대는 의과대학, 소프트웨어대학 그리고 중앙대 의료원 및 국내외 관련 산업체와 연계 협력하여 학사 과정에 의료인공지능학 프로그램 인증제를 운영하고, 의과대학 대학원에는 의료인공지능학 석·박사 과정을 개설하여 의료와 AI 지식을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원과 산업체의 연계를 바탕으로 문제해결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의료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제의 사업단장 김찬웅 교수(의과대학 의학부 응급의학교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대학교 의과대학과 소프트웨어대학 간의 경계를 허물고 의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의료인공지능 융합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대학과 의료원 그리고 국내외 산업계와 협업을 통해 중앙대학교가 기존의 환자 중심 의료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의료 미래 혁신의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사업 선정을 계기로 중앙대학교가 국내 최고의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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