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2관왕·2년 연속 수상

컴퓨터공학과 하성민 교수·기후·에너지·환경융합연구소, 각각 개인·기관 부문 대상 수상
AI 기반 의료·헬스케어 R&D연구·인공지능 기반 환경교육 성과 인정, AI교육·연구 선도대학 입증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5-12 11:15:23

안양대가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2관왕 및 2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안양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안양대학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개인 부문과 기관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며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양대는 지난 2025년 제1회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열린 제2회 시상식에서도 개인과 기관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AI 교육 및 연구 분야의 선도 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AI 휴머니즘과 혁신적인 K-이니셔티브 구현을 목표로 열리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대한민국 인공지능혁신대상위원회와 국제미래학회,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세 기관과 함께 국회 미래정책연구회와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이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AI 기술개발과 활용 관련 혁신 활동과 업적을 쌓아가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올해 두 번째 시상식을 개최했다 .

개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안양대 컴퓨터공학과 하성민 교수는 의료 AI 및 지능형 헬스케어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하 교수는 안양대 부임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전국 단위 AI 기술 경진대회인 ‘AI 챔피언’에서 Agentic AI 기반 의료지원 솔루션으로 630개 팀 중 18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그간 대규모 의료·헬스케어 AI R&D를 주도하며 축적한 연구 경험을 토대로 공공의료 개선 및 국가 의료체계 고도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기관 부문 대상을 받은 기후·에너지·환경융합연구소는 기후위기와 2050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AI·빅데이터 기술을 기후·에너지·환경 분야에 접목한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온 교육·연구기관이다. 연구소는 2021년부터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SMART 측정 및 분석」, 「Big Data 융합 AI」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석사 49명, 박사 25명 등 총 74명의 고급 AI·환경 융합 인재를 배출했다. 또한 12권의 전문 교재 개발, 19건의 산학 연계 프로젝트, 92건의 세미나와 2,681명 참여, SCI(E) 논문 9편 및 학술발표 86건 등 교육·연구·산학협력 전반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며 인공지능 기반 환경교육 혁신과 국가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양대는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개인 부문과 기관 부문 2관왕 수상과 함께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우수한 AI 교육 및 연구 능력을 인정받으며, AI/SW/ESG 선도 대학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대학교육을 혁신하고 AI 기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지난해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2관왕 달성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이는 우리 대학이 추진해 온 AI 기반 교육 혁신 노력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대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2관왕 달성 및 2년 연속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대학과 사회의 AI 혁신을 선도하는 ‘AI/SW/ESG 중심 대학’ 건설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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