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QS 아시아대학평가 4년 연속 국내 1위

학계·기업평판 모두 만점, 세계대학평가 역대 최고 42위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11-04 12:09:27

연세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11월 3일 발표한 ‘2027 QS 아시아대학평가(QS Asia University Rankings 2027)’에서 연세대학교가 아시아 11위,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연세대는 4년 연속 국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연세대는 앞서 지난 6월 발표된 ‘2027 QS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7)’에서도 전년 대비 8계단 상승한 세계 42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특히 두 평가 모두에서 종합점수가 전년 대비 상승하며 연구 및 국제화 분야에서의 성과를 확인했다.

연세대는 2024년 이후 연구비 100억 원 이상의 대형 국가사업 25건, 총 4,836억 원 규모를 수주하며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0년간 1,000억 원이 투입되는 NRL 2.0 사업을 수주해 바이오센테니얼융합연구원을 출범시켰으며, 연세퀀텀컴플렉스를 준공해 양자과학기술 연구의 기반도 마련했다. 또한 AI혁신연구원 등 융합 연구 플랫폼을 중심으로 AI·양자·바이오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 성과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연세대는 종합점수 97.6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0.7점 상승했다. 아시아 순위는 전년과 동일한 11위를 유지했으며, 주요 평가지표에서도 점수가 상승했다. 특히 전체 평가 가중치의 절반을 차지하는 학계평판과 기업평판에서 모두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연구 및 국제화 분야에서도 지표가 상승했다. 연구 분야에서는 교원당 논문 수와 논문당 피인용 지표가 모두 상승하며 연구 생산성과 영향력 측면에서 개선을 보였다.

연세대는 앞으로도 연구 성과 창출과 국제공동연구 확대, 글로벌 교육·연구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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