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및 흉터 고민, 체내 불균형 개선해야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24-12-05 11:03:44
김무곤 원장.
수능시험을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새 학년을 기대하며 누구나 마음이 떨리기 마련이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만큼 호감을 주는 첫인상을 위한 겉모습에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신체적인 고민이 은근히 자신감을 떨어뜨리기도 하는 법이다.특히 대입 수험생들에게 흔한 고민은 사춘기의 대표적인 피부질환인 여드름이다. 여드름은 피지와 각질이 피부에 불균형한 활동을 나타내어 피부에서 피지가 뭉쳐 생기는 현상으로, 피지와 각질이 주된 원인이다. 다만 이 피지와 각질은 여드름이 없는 사람에게도 분비되고 생성되는 것인데, 여드름 환자의 경우 반복되는 여드름으로 인해 피부 외적 민감성이 증가하고 몸 내부에 불균형이 생겨 피지와 각질의 활동에 문제가 나타난다.
여드름은 염증의 단계에 따라 세종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각각의 단계는 좁쌀여드름, 구진성여드름 그리고 화농성여드름이다. 대개 좁쌀여드름을 방치하게 되면 피부민감성이 증가하고 내부적 불균형 요소가 더해져 점차 악화되기 시작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염증에 의해 피부가 파이고 상처가 심하게 발생하여 여드름 색소침착이 크게 남는 피부가 되므로 조기에 피부과를 찾아 관리하는 것이 좋다.
문제는 많은 수험생이 수능 준비에 열중하느라 피부과를 찾을 시간을 내지 못하고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자가 압출을 시도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 경우 사마귀처럼 손에 있는 세균이 염증을 번지게 만들어 목이나 가슴, 등 여드름과 같이 다른 부위의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하늘체한의원 청주천안점 김무곤 원장은 “한방에서는 여드름의 발생 원인을 체질에 맞지 않는 생활습관으로 인한 열 순환 장애로 보고, 개인마다 다른 피부 타입과 체질을 고려한 1:1 맞춤 치료를 진행한다. 먼저 적절한 여드름 압출로 여드름을 제거해 여드름 흉터 및 자국이 남지 않도록 관리하고, 여드름 발생의 내적 원인을 개선하기 위한 한약과 약침 치료를 통해 여드름의 재발을 억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염증이 여러 차례 반복되어 피부 손상이 진행된 경우 발생한 여드름 흉터와 자국은 침 치료와 한방 필링 요법을 통해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 흉터재생침인 새살침 치료는 피부 아래에서 정상적으로 재생되지 못하고 고착화된 섬유조직을 미세한 바늘로 끊어주어 새살이 차오를 수 있도록 돕는 치료 방법이다”고 전했다.
김무곤 원장은 “이와 함께 간식이나 수면 등 생활습관의 적절한 교정이 여드름 치료 후에도 호전된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달고 기름진 간식은 가급적 멀리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되, 하루 세 번의 규칙적인 식사로 생활리듬을 맞춰 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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