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필리핀 세인트 폴 케손 시티 대학교와 MOA 체결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 양교 교수진 및 학생 교류·공동연구 본격 추진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4-11-04 11:03:55

극동대가 필리핀 세인트 폴 케손 시티 대학교와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 등을 위한 MOA를 체결했다. 사진=극동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극동대학교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필리핀 세인트 폴 케손 시티 대학교(St. Paul University Quezon City)의 릴리아 테레스 톨렌티노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16명이 방한해 양 대학 간 협력 강화를 위한 MOA(Memorandum of Agreement) 체결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세인트 폴 케손 시티 대학교는 필리핀 가톨릭 계열의 교육 기관으로, 전인적 성장과 글로벌 리더십을 육성하며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교육 목표를 가지고 있어 극동대의 철학과 부합한다.

특히 양 대학은 간호학과, 경영학과, 정보기술학과 등 주요 학과 구성이 유사해, 2022년 필리핀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서는 구체적인 실무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간호학과, 호텔경영학과, AI컴퓨터공학과 교수진 및 학생 교류와 커리큘럼 공유, 공동 연구 추진 등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이를 위해 세인트 폴 케손 시티 대학교 측에서는 부총장급 인사 6명과 실무진이 함께 참석해 협력의 실질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세인트 폴 대학교 방문단은 극동대 캠퍼스를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교육 설비와 혁신적 교육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방문 후 톨렌티노 총장은 “극동대의 글로벌 교육 체계와 전인적 교육 철학에 깊이 공감하여 이번 방문을 결정했다”며, “양교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향상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기일 총장은 “세인트 폴 케손 시티 대학교와의 협력은 양교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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